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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년 안교교과 - 재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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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마을

생명의 양식은 매일 아침 청취자 분들께 예배와 묵상을 위한 은혜의 말씀을 제공해 드립니다.

1599 - [5월 24일 금요일 장년 교과] 더 깊은 연구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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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99 - [5월 24일 금요일 장년 교과] 더 깊은 연구를 위하여

    재림은 두려운 일이 아닌 복된 소망으로 종교개혁자들도 그 약속으로 고난과 시련을 이겨냈다. 재림은 성경의 중심주제이며 성경은 재림에 대해 분명하게 알려준다. 밀러는 성경연구를 통해 재림의 진리를 다시 발견하고 2300일 예언의 성취를 예수의 재림으로 잘못 이해했지만 하나님은 인간의 실수도 지혜롭게 사용하신다. 사람은 실수하지만 하나님 말씀은 틀림없이 성취될 것이고 재림의 약속도 그렇다.
    “예수께서는 그들의 죄에 대해 변명하지 않으신다. 그러나 그들의 회개와 믿음을 보이시고 용서받은 것을 주장하신다. 그분은 당신의 상한 손을 하나님과 천사들 앞에 드시고 ‘내가 저희 이름을 압니다. 내 손바닥에 저희 이름을 새겼습니다.’ ‘하나님의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치 아니하시리이다’(시 51:17). 그리고 당신의 백성을 고소하는 자를 향하여 ‘사탄아 여호와가 너를 책망하노라 예루살렘을 택한 여호와가 너를 책망하노라’ …말씀하신다”(각 시대의 대쟁투, 484).
    “하나님의 인정받은 백성들이 더러운 옷을 입고 서 있는 것으로 나타난 사실은 하나님의 이름을 믿노라고 공언하는 모든 사람을 회개하게 하고 마음을 깊이 살피게 해 줄 것이다. 진리를 순종하므로 심령을 정말로 깨끗하게 하는 자들은 스스로에 대하여 가장 겸손한 견해를 갖게 될 것이다. 그들이 흠 없는 그리스도의 품성을 세밀하게 보면 볼수록 그분의 형상을 닮고자 하는 그들의 욕망은 더욱 강해질 것이며, 또한 자신에게서는 순결과 거룩함을 더욱 적게 보게 될 것이다. 우리의 죄 많은 상태를 깨닫는 동안, 우리는 그리스도를 우리의 의와 우리의 거룩함과 우리의 구속으로 신뢰하게 된다. 우리는 우리를 대적하는 사탄의 비난에 대답할 수 없다. 그리스도만이 우리를 위하여 효과적으로 탄원하실 수 있다. 그분은 우리의 공로에 근거된 것이 아닌 그분 자신의 공로에 근거된 논증을 가지고 비난자를 침묵케 하실 수 있다”(교회증언 5권, 471).
    “오늘날 우리는 대속죄일에 살고 있다. 표상적 의식에서 대제사장이 이스라엘 백성을 위하여 속죄의 봉사를 하는 동안 모든 사람은 다 하나님 앞에 죄를 회개하고 겸손한 태도로써 그들의 심령을 괴롭게 해야 했다. 그렇게 하지 아니하는 자는 백성 중에서 끊어질 것이었다. 그와 같이 자기 이름이 생명책에서 도말되기를 원치 아니하는 모든 사람은 그들의 은혜의 시기가 얼마 남지 아니한 오늘날 죄를 슬퍼하고 진정으로 회개함으로 하나님 앞에서 그들의 심령을 괴롭게 해야 할 것이다”(각 시대의 대쟁투, 489).
    함께하는 토의를 위하여
    1. 예수께서 심판대에서 상처 입은 손을 드신다는 생각을 할 때 어떤 감정이 일어나는가? 왜 이것이 우리의 유일한 희망인가?
    2. “그리스도만이 우리를 대신하여 탄원하실 수 있다. 그분은 우리의 공로가 아니라 그분 자신의 공로에 근거하여 고소하는 자의 주장을 잠잠하게 하신다”(리뷰 앤 헤럴드, 1908. 1. 2). 당신은 이 소망을 어떻게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가?
    사랑을 나누는 화요일 봉사
    보성군 노동면에 있는 감정리교회는 시골 마을의 아담하고 작은 교회입니다. 목사님이 상주하지 않는 교회이지만 장로님과 집사님, 성도들이 늘 기도하고, 말씀을 묵상하고 협력하여 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매주 화요일이면 함께 선을 이루면서 선한 사마리아인의 정신으로 지역에 있는 영혼들의 필요를 채워주기 위해서 봉사를 나갑니다,
    시골의 특성상 마을에는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이 대부분입니다. 나이가 많아서 일하기 어려운데 그것을 해결해 줄 자녀들이 가까이 살지 않아 여러 가지 어려운 문제들이 발생합니다. 성도들이 어르신들의 이런 어려움과 필요를 해결해 드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감정리교회가 실행하고 있는 봉사 사업은 칼갈이, 방충망 교체, 낡은 배선 교체, LED 전등 설치, 안전 손잡이 설치, 안전 발판과 난간 설치 등을 봉사하면서 필요를 도와 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랑의 빵 나누기, 군고구마 나누기, 콩물 나누기 등 맛있는 음식도 나누면서 교회의 역량이 닿는대로 사랑을 나누고 있습니다.
    교회의 선한 감화력이 관공서에도 알려지면서 많은 예산을 들여서 자재를 구입해 주시면서 지금은 “노동면 복지기동대”라는 이름으로 면사무소 복지계 직원들과 함께 활동하고 있습니다,
    선교란 환경이 갖추어지고 자격이 갖추어져야 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또 선교는 이론이나 말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가장 완벽하고 실패 없는 선교는 예수님의 모본을 따라서 하는 것입니다. 오늘도 감정리교회는 오직 예수님 사랑으로 하나되어 그분의 모본을 따라 내가 할 수 있는 사랑을 나누기 위해 사랑의 봉사를 나갑니다, 작은 봉사를 통해 하늘보다 귀한 영혼이 거듭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호남합회 감정리교회 선교회장 노상원
    Thu, 23 May 2024
  • 1598 - [5월 23일 목요일 장년 교과] 심판대에서 우리의 대언자 예수

    구원의 계획을 통해 예수님은 온 우주 앞에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낸다. 그의 희생은 죄의 참혹함을 보여주며 온 세계를 위해서 구원하는 속죄를 제공한다.
    히브리서 10:9~14을 읽어 보라. 이 구절은 지상 성소에서의 제사장의 사역과 하늘 성소에서의 예수님의 사역 사이에 어떤 차이점을 보여주는가?
    그리스도께서는 모두의 죄를 위해 단번에, 완전한 희생 제물로 십자가에서 죽으셨다. 하늘 성소에서 그분의 제사장 사역은 우리를 거룩하게 한다. 지성소에서 그분은 심판대에서 우리의 대언자로 서 계신다(요일 2:1). “그리스도께서도 많은 사람의 죄를 짊어지시려고, 단 한 번 자기 몸을 제물로 바치셨고, 두 번째로는 죄와는 상관없이, 자기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에게 나타나셔서 구원하실 것입니다”(히 9:28, 새번역). 그분의 희생과 중보를 통해 죄는 처리되었다. 그리고 그분은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딤후 4:8) 사람들을 위해 다시 오신다.
    히브리서 6:19, 20을 읽어 보라. 그분은 왜 우리에게 그분을 따르라고 권하시는가? 그분을 따를 때 우리는 무엇을 발견할 수 있는가?
    “하늘 성소에서 사람을 위하여 진행되는 그리스도의 중보 사업은 구원의 계획에 있어서 십자가 상에서의 그분의 죽음과 마찬가지로 긴요하다. 그분께서 부활하신 후 승천하여 하늘에서 완성하실 일은 그분의 죽으심으로 시작되었다. 우리는 믿음으로 ‘앞서가신 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 들어가’(히 6:20)신 그 휘장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 거기는 갈보리의 십자가에서 나온 빛이 비치고 있다. 우리는 거기서 구속의 오묘를 더욱 밝히 살펴볼 수 있다. 인류의 구원은 하늘의 무한한 대가를 통해서 완성된다. 그 희생은 하나님의 율법을 범한 것에 대한 모든 요구를 충족시킨다. 예수님께서 아버지의 보좌로 나아가는 길을 열어 주셨으므로 그분을 믿음으로 그분께 나아가는 모든 사람의 진정한 소망도 그분의 중보를 통하여 하나님 앞에 상달 될 수 있다”(각 시대의 대쟁투, 489).
    (이어서) 구원의 계획은 대쟁투를 종결하고 이 행성을 사탄의 손아귀에서 구해내기 위한 완전한 계획이다. 예수님의 삶은 그것을 애타게 기다리는 세상과 이를 지켜보는 우주 앞에 하나님의 사랑을 밝히 드러냈다. 십자가는 죄의 끔찍함을 드러내고 온 인류를 위한 구원을 제공했다. 하늘 성소에서의 그분의 중보기도는 믿음으로 손을 내리는 모든 사람에게 속죄의 은택을 나누어준다.
    구원의 계획을 통해 예수님은 온 우주 앞에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낸다. 그의 희생은 죄의 참혹함을 보여주며 온 세계를 위해서 구원하는 속죄를 제공한다.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은 하늘 성소에서의 그분의 중보기도와 어떤 관련이 있습니까?
    심판이 구원의 계획에 필요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대는 심판에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을 어떻게 감사하겠습니까?

    새 언약의 속죄 원리 – “백성들의 죄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속죄 제물로 옮겨지고 그 제물의 피를 통하여 죄는 상징적으로 다시 성소로 옮겨졌던 것처럼 새 언약에는 회개한 자의 죄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에게로 옮겨지고, 그리스도께서는 그것을 실제적인 하늘 성소로 옮기셨다. 모형이었던 지상 성소가 그것을 더럽혀 왔던 죄를 도말함으로 정결하게 되었던 것처럼 하늘 성소의 실제적인 정결도 거기에 기록된 죄를 도말하거나 제거해 버림으로 이루어진다”(각 시대의 대쟁투, 421).
    성소에 뿌려진 붉은 피에 예수님의 귀한 희생과 공로가 있음을 다시 기억합니다. 저의 죄가 주님께 그런 고통을 드렸습니다. 주님을 피 흘리게 한 잘못에서 돌이키게 도와주옵소서. 주님께 마음을 드리오니 용서하시고 인도하여 주옵소서.
    Wed, 22 May 2024
  • 1597 - [5월 22일 수요일 장년 교과] 지성소의 복음

    엄정한 하나님의 율법 앞에서 의롭다 여김 받을 수 있는 이유는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예수님께서 제공하시며 우리를 끝까지 구원하시기 때문이다.
    히브리서 4:14~16과 히브리서 10:19~22을 읽어 보라. 이 구절은 우리 각자에게 어떤 확신과 하나님의 초청하심을 말해주는가?
    히브리서에서 바울이 강조하는 것은 “굳게 잡”고, “담대히 나아”가, 결코 포기하지 말고 우리의 위대한 대제사장이신 예수님께 믿음의 초점을 맞추라는 것이다.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이 예수님 안에 있다. 믿음을 통해 우리는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열어 주신 “새로운 산 길”을 통해 하늘 성소에 들어갈 수 있다.
    성전 뜰을 들여다보니 번제단의 뿔에 피가 발려져 있다. 성전 안에 분향단의 금 뿔에 피가 발려진 것이 보인다. 피는 속죄소 앞 휘장에도 뿌려져 있다.
    그 모든 단계의 길을 준비하는 것은 예수님의 피다. 예수님이 우리를 용서하시고 우리의 죄를 깨끗하게 해 주실 때 우리가 하나님과 다시 만날 수 있다는 희망이 있다. 하나님의 자비는 무한하지만 그분의 공의 또한 엄정하다. 예수께서 먼저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그 죄를 도말해 주시지 않는 한, 공의는 그리스도의 희생을 우리의 죄에 대한 속죄로 용납할 수 없다.
    요한계시록 11:19을 읽어 보라. 대쟁투의 맥락에서 이 환상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이것은 율법과 복음 사이의 불가분 관계를 어떻게 보여주는가?
    하나님의 임재의 눈부신 광채와 타오르는 영광, 우주의 보좌실 하나님의 보좌 아래에서 우리는 언약궤 안에 있는 하나님의 율법을 발견한다. 지성소는 하나님의 공의와 자비를 보여준다. 이 땅의 어떤 권세도 하나님의 율법을 바꿀 수 없는 이유는 무엇보다도 이것이 하늘의 언약궤에 보관되어 있기 때문이다. 히브리서 8:10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주께서 이르시되 그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것이니 내 법을 그들의 생각에 두고 그들의 마음에 이것을 기록하리라 나는 그들에게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게 백성이 되리라.” 믿음으로 하늘 성소에 들어가면,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우리 마음에 율법을 기록하신 그리스도를 통해 과거의 죄를 용서받고, 순종하는 삶을 살 수 있는 힘을 얻게 된다. 예수님은 우리를 “끝까지”(히 7:25, 흠정역) 구원하신다. 예수님은 우리를 죄의 형벌과 그 권세로부터 온전하고 완전하게 구원하신다.
    엄정한 하나님의 율법 앞에서 의롭다 여김 받을 수 있는 이유는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예수님께서 제공하시며 우리를 끝까지 구원하시기 때문이다.
    자신이 의의 표준인 율법 앞에 서 있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에게 복음이 없다면 무슨 소망이 있겠습니까?
    우리에게 예수님의 중보하심이 그렇게 좋은 소식인 이유는 무엇입니까? 예수님의 중보의 사역을 날마다 기억하십시오.

    중보자를 통해서만 자비와 구원이 허락됨 – “지성소의 휘장 앞에는 끊임없는 중보의 제단이 있었다. 성소 앞에는 끊임없는 속죄의 제단이 있었다. 피와 향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접근하게 되어 있는데, 이것들은 크신 중보자를 가리키는 상징들이었다. 그분을 통해서 죄인들은 여호와 앞에 가까이 나아갈 수 있으며 그분을 통해서만 자비와 구원이 회개하고 믿는 영혼에게 허락될 수 있다”(부조와 선지자, 353).
    우리의 눈을 열어 주셔서 우리가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길마다 뿌려져 있는 예수님의 보혈을 보게 하여 주옵소서. 고귀한 희생으로 우리에게 주시는 보혈의 공로를 잊지 않게 하시고 그 능력을 힘입어 주의 성소로 담대히 나아가게 하옵소서.
    Tue, 21 May 2024
  • 1596 - [5월 21일 화요일 장년 교과] 심판의 시간이 이르렀으니

    주께서 최후의 상을 주시기 전에 누가 상을 받을지를 보여주며 모든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는 마지막 심판의 시간이 이르렀음을 성경은 말한다.
    다니엘서 7:9, 10과 요한계시록 14:6, 7을 비교해 보라. 이 구절의 유사점은 무엇인가?
    심판은 성경 전체에서 두드러지는 주제이다.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시리라”(전 12:14). 예수님은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마 12:36)게 될 미래 심판의 때를 가리키셨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께서 “어둠에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고 마음의 뜻을 나타내시리”(고전 4:5)라고 부언했다. 요한에게 나타난 천사는 “그의 심판의 시간이 이르렀”(계 14:7)다고 말했다.
    요한계시록 22:10~12을 읽어 보라.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 모든 인류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요한에게 어떤 분명한 선언이 주어졌는가?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 최후의 상을 주시기 때문에, 그분이 오시기 전에 누가 어떤 상을 받을 것인지 보여주는 심판이 있어야 한다.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시면 더 이상의 기회는 없다. 모든 사람에게 그리스도를 따를 것인지 거부할 것인지에 대한 최종적이고 돌이킬 수 없는 결정을 내릴 충분한 기회가 주어진다.
    마태복음 25:1~13을 읽어 보라. 왜 예수님은 이 두 무리의 신자들을 그토록 다르게 대하시는가?
    “조사 심판의 사업이 마치고 각 시대에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라고 공언하는 자들의 판결이 결정되면 바로 그때에 은혜의 시기가 끝나고, 자비의 문은 닫혀질 것이다.
    (이어서) ‘예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힌지라’(마 25:10)고 한 간단한 구절에 구주의 마지막 봉사에서 인류를 위한 구원의 큰 사업이 완성되기까지의 모든 사실이 다 포함되어 있다”(각 시대의 대쟁투, 428).
    우리는 심판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용서, 죄로부터의 자유, 경건한 삶을 살 수 있는 능력 그리고 최후의 승리까지 모두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에게 주어졌다.
    주께서 최후의 상을 주시기 전에 누가 상을 받을지를 보여주며 모든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는 마지막 심판의 시간이 이르렀음을 성경은 말한다.
    하나님의 약속을 생각해 보십시오. 주께서 우리에게 주실 최후의 상급은 어떤 것입니까?
    어떤 최종 결과가 주어질지 하늘에서 판단하고 있다는 사실은 그대에게 어떤 생각을 가지게 합니까?

    조사 심판의 필요성 – “죄를 회개하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의 속죄의 은혜를 받을 만한 사람이 누구인지를 결정하기 위하여 하늘에 있는 기록 책을 조사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성소의 정결은 조사 심판의 사업이 포함되는 것이다. 이 조사 심판은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백성을 구원하러 오시기 전에 해야 할 사업이다.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에는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으실 상벌을 가지고 오실 것이다(계 22:12)”(살아남는 이들, 378).
    운명을 결정하는 시험의 때가 가깝다고 생각하면 마음에 기쁨과 두려움이 공존합니다. 연약하고 부족하기에 두려운 마음을 주님께 맡기고 십자가의 공로를 굳게 의지합니다. 주님을 속히 뵙기 원하는 기대로 매일의 삶에 충실하게 하옵소서.
    Mon, 20 May 2024
  • 1595 - [5월 20일 월요일 장년 교과] 지성소에서

    제사를 통해 성소로 옮겨진 죄는 대속죄일이 끝날 때 정결하게 되고 그 백성도 용서를 받았다. 우리는 예수께서 지성소에서 봉사하시는 시대에 살고 있다.
    레위기 16:21, 29~34, 레위기 23:26~32, 히브리서 9:23~28을 읽어 보라. 고대 이스라엘에서 대속죄일은 왜 그렇게 중요했는가?
    제사장들은 매일 성소에서 봉사했지만, 욤 키푸르(Yom Kippur, 히브리어)라고 불리는 대속죄일에는 온 이스라엘의 마음이 성소를 향하였다. 레위기 16장과 23장은 대속죄일에 대한 직접적인 지침을 제공한다. 모든 일상적인 활동은 중단되고 모두가 금식했다. 대제사장이 지성소에서 그들을 위해 하나님의 임재 앞에 나가는 동안, 백성은 자신의 마음을 살폈다. 그들은 겸손과 애통하고 자백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찾았다.
    대속죄일에 스스로 “괴롭게” 하지 않는 자는 더 이상 선민에 속하지 않고 “끊어질” 것이었다(레 23:27, 29). 그 날 대제사장은 속죄제 염소의 피를 성소로 가져가 속죄소 앞에 뿌린 후, 그 피를 제단의 뿔과 번제단 뿔에 발라 성소 전체를 완전히 정결하게 했다. “속죄하기”를 마친 대제사장은 살아있는 염소에 손을 얹고 이스라엘의 죄를 고백했다. 그런 다음 그 염소를 광야로 끌고 가서 진영에서 영원히 분리시켰다(레 16:20~22).
    매일의 제사를 드리는 동안 피는 성소로 옮겨져, 죄가 기록되는 것(렘 17:1)과 하나님께서 궁극적으로 죄를 도말해 주시는 것을 보여주었다. 대속죄일에 그 죄는 성소 밖으로 옮겨져 사탄을 상징하는 아사셀 염소의 머리에 옮겨져 죄 문제에 대한 사탄의 궁극적인 책임을 드러냈다.
    이 염소가 머나먼 광야로 떨어져 나가고 대속죄일이 끝날 때에 마침내 하나님의 성소는 정결하게 되고 그분의 백성들은 죄에서 깨끗하게 된다. 하늘 성소에서 그리스도는 먼저 성소에서 우리를 위해 봉사하셨고, 2,300일 이후인 1844년부터 지금은 지성소에서 봉사하고 계신다.
    우리를 대속하신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이 큰 심판을 통과할 것이다.
    (이어서) 엘렌 화잇이 말한 것처럼 우리는 “우리가 아무런 공헌도 한 바 없는 당신의 의로 의롭다 하심을”(시대의 소망, 25) 받았다. 우리에게 주시는 그리스도의 의를 볼 때, 우리는 자신을 살피고 괴롭게 하며 죄에서 돌아선다. 그것은 우리가 악을 편안하게 받아들이지 않으며, 더 이상 죄를 변명하거나 그것에 집착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대신 우리는 은혜 안에서 성장하며 거룩한 삶을 산다.
    <교훈> 제사를 통해 성소로 옮겨진 죄는 대속죄일이 끝날 때 정결하게 되고 그 백성도 용서를 받았다. 우리는 예수께서 지성소에서 봉사하시는 시대에 살고 있다.
    <묵상> 고대 이스라엘이 지켰던 대속죄일은 오늘날 우리 삶에서 어떤 의미가 있겠습니까?
    <적용> 대속죄일의 제사를 살펴볼 때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을 어떻게 바꾸어야 한다고 생각합니까?
    <영감의 교훈>
    대속죄일의 성소 정결 봉사 – “이 봉사로 말미암아 일 년간 매일 행한 봉사가 완결되는 것이었다. 이 속죄일에 두 마리의 염소 새끼를 성막 문으로 끌고 와서 그 둘을 제비 뽑아 ‘한 제비는 여호와를 위하고 한 제비는 아사셀을 위하’(레 16:8)게 하였다. 그리하여 여호와를 위하여 뽑힌 염소는 백성을 위한 속죄물로 죽임을 당해야 하였다. 그리고 대제사장은 그 피를 휘장 안으로 가져가서 속죄소 앞과 그 위에 뿌렸다”(각 시대의 대쟁투, 419).
    <기도> 대속죄일을 맞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자신을 살피며 그 마음이 성소로 향한 것처럼 오늘 우리의 마음도 성소로 향하기를 원합니다. 주님 우리의 많은 죄와 악들을 용서하여 주시고 겸손히 간구하오니 주님의 은혜를 입도록 도와주옵소서.
    Sun, 19 May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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