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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년 안교교과 - 재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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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마을

생명의 양식은 매일 아침 청취자 분들께 예배와 묵상을 위한 은혜의 말씀을 제공해 드립니다.

1582 - [5월 7일 화요일 장년 교과] 죽임 당한 두 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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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82 - [5월 7일 화요일 장년 교과] 죽임 당한 두 증인

    예언기간 동안 말씀을 증거한 이들을 통해 살아남은 두 증인은 이후 무저갱에서 나온 무신론과 부도덕의 영향으로 죽게 되었고 성경은 거의 폐기되었다.
    요한계시록 11:7~9을 읽어 보라. 상징으로 기록된 이 구절은 하나님의 두 증인인 구약과 신약에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을 예언하고 있는가?
    이교 로마 제국은 서기 538년에 무너졌다. 동로마 황제 유스티니아누스는 통치권과 정치적, 종교적 권위를 모두 교황 비질리오(Vigilius)에게 넘겨 주었다. 이로써 오랜 중세 교회의 지배가 시작되었다. 이는 서기 1798년까지 계속되었다. 1798년 2월 10일 프랑스 장군 베르티에가 나폴레옹의 명령을 받고 로마로 진군했다. 교황 비오(Pius) 6세는 포로로 잡혀 프랑스로 송환되었고, 그곳에서 사망했다. 이 시기는 상징적으로 예언된 로마 교회의 세속적 권위의 종말, 즉 다니엘서와 요한계시록에 묘사된 1,260일 또는 삼 년 반 기간의 종말을 나타낸다.
    이것은 성경 예언을 얼마나 강력하게 입증하고 있는가! 주전 500여 년 전에 살았던 다니엘은 2,300여 년 후에 일어날 사건을 얼마나 정확하게 예언하여 기록했는가. 그러므로 우리는 성경의 예언을 신뢰할 수 있다. 중세 암흑기에도 복음의 진리는 말씀을 증거하는 이들을 통해 여전히 살아남았다. 그러나 더 큰 도전이 진리를 위협했다. 무저갱에서 올라온 짐승(사탄)은 성경에 대항하여 전쟁을 벌였다. 그는 1789년에 시작된 프랑스 혁명을 통해 성경의 권위에 대한 새로운 공격을 시작했다.
    정부는 기독교를 대체할 목적으로 국가가 후원하는 무신론 종교인 이성 숭배를 공식적으로 선포했다. 1793년 11월 10일 프랑스 전역에서 이성의 축제가 열렸다. 프랑스 전역의 교회는 이성의 신전으로 바뀌었고, 살아있는 여인이 이성의 여신으로 즉위했다. 성경은 길거리에서 불태워졌다. 하나님은 존재하지 않으며, 죽음은 끝없는 잠일 뿐이라고 선언되었다. 사탄은 하나님의 두 증인을 죽이기 위해서 불경건한 사람들을 통해 일했다. “그들의 시체가 큰 성 길에 있으리니 영적으로 하면 소돔이라고도 하고 애굽이라고도 하니 곧 그들의 주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계 11:8, NKJV)이었다. 이집트는 참 하나님을 부인하는 많은 이방 신의 나라였다(출 5:2).
    (이어서) 소돔은 극심한 부도덕을 상징한다. 프랑스 혁명 당시, 혁명과 유혈 사태로 정상적인 규범이 무너지면서 만연했던 무신론과 부도덕의 결과로 하나님의 두 증인 성경은 죽게 되었다. 요한계시록 11:9은 하나님의 두 증인의 시신이 “사흘 반,” 즉 실제 3년 반을 의미하는 예언의 “날” 동안 묻히지 못하고 누워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프랑스 혁명 당시 무신론은 적어도 약 3년 반 동안 최고조에 달했다. 이 기간은 파리에서 종교를 폐지하는 법령이 공포된 1793년 11월 26일부터 프랑스 정부가 종교 폐지에 관한 법령을 철회한 1797년 6월 17일까지에 해당한다.
    <교훈> 예언기간 동안 말씀을 증거한 이들을 통해 살아남은 두 증인은 이후 무저갱에서 나온 무신론과 부도덕의 영향으로 죽게 되었고 성경은 거의 폐기되었다.
    <묵상>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없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어떤 세상이 되겠습니까?
    <적용> 당신의 집이나 일터에 열어 보지 않고 그대로 있는 성경이 있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살아 있는 말씀이 되게 하려면 이것을 어떻게 하는 것이 좋겠습니까?
    <영감의 교훈>
    프랑스 혁명 당시 성경을 불사름 – “프랑스 혁명과 공포 시대 동안에 프랑스를 지배하고 있던 무신론의 세력은 하나님과 그분의 거룩한 말씀에 대하여 싸움을 벌였는데, 그것은 세계가 일찍이 목격하지 못하던 일이었다. 국회는 하나님을 예배하지 못하도록 금지시켰다. 그리고 성경을 모아다가 될 수 있는 대로 모멸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공중 앞에서 불태워 버렸다. 하나님의 율법은 유린당하고 성경에 명시된 제도들은 폐지되었다”(각 시대의 대쟁투, 273~274).
    <기도> 말씀을 폐기하려는 무신론 세력의 영향을 이기고 섭리하신 것을 감사합니다. 오늘 우리 가운데 이런 무신론과 같은 역사가 없는지 돌아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뒤로하게 한 죄악 가운데서 우리를 건지시고 말씀을 더욱 의지하게 하옵소서.
    Mon, 06 May 2024
  • 1581 - [5월 6일 월요일 장년 교과] 예언적 기간

    예언된 1,260년 동안 두 증인은 굵은 베옷을 입고 있었다. 성경의 진리는 전통과 의식 아래 숨겨져 있었지만, 영적 암흑 속에서도 말씀은 보존되고 전해졌다.
    요한계시록 11:3; 12:5, 6, 14, 15을 다니엘 7:25와 비교해 보라. 이 예언 기간에서 어떤 유사점을 발견할 수 있는가?
    두 증인은 “굵은 베옷을 입고 천이백육십 일을 예언”(계 11:3)할 것이다. 이 기간은 하나님의 진리를 대적하는 “이방인”이 거룩한 성을 발로 짓밟는 42개월과 같은 기간이다(계 11:2). 하나님의 원수들은 1,260일(42 x 30 = 1,260, 종말론적 예언에서 하루는 1년을 상징함) 동안 하나님의 진리를 발로 짓밟고, 하나님의 두 증인 구약과 신약은 이와 같은 기간에 대해 예언한다.
    이미 살펴본 바와 같이(4과 참조), 다니엘서 7:25은 로마 제국의 붕괴 후 일어날 작은 뿔 세력이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 동안 하나님의 백성을 핍박할 것이라고 말한다. “한 때”는 1년(360일)이며 세 때 반은 1,260일이다.
    요한계시록 12:6, 13은 하나님의 백성이 겪게 될 1,260일의 핍박에 대해 말한다. 요한계시록 12:14은 한 때, 두 때, 반 때를, 요한계시록 13:5은 42개월에 대해 이야기한다. 요한계시록 11:2, 3은 42개월과 1,260일을 모두 언급한다. 이 모든 예언은 동일한 기간을 서로 다른 방식으로 묘사한다.
    성경의 권위가 부인되는 때면 다른(인간의) 권위가 등장하였다. 다른 권위의 등장은 자주 하나님 말씀을 존중하는 사람들에 대한 박해로 이어지는데, 이는 중세 교회가 깊은 영적 어둠에 빠졌던 서기 538년부터 1798년까지 교황의 통치 기간에 일어났다. 인간의 법령이 하나님의 계명을 대신하고 간명한 하나님의 복음을 인간의 전통이 덮어버렸다. 로마 교회는 세속 권력과 연합하여 유럽 전역으로 그 권위를 넓혀 나갔다.
    1,260년 동안 하나님의 말씀, 즉 하나님의 두 증인은 굵은 베옷을 입고 있었다. 성경의 진리는 수많은 전통과 의식의 더미 아래에 숨겨져 있었다. 하지만 이 두 증인은 여전히 예언했고, 성경 말씀은 여전히 전해졌다.
    (이어서) 이러한 영적 암흑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은 보존되었다. 흑암 중에도 말씀을 소중히 여기고 그 교훈대로 살았던 사람들이 있었다. 하지만 유럽의 대중에 비하면 그들은 소수에 불과했다. 왈도파, 얀 후스, 제롬, 마틴 루터, 울리히 츠빙글리, 존 칼뱅, 존 웨슬리와 찰스 웨슬리, 그리고 수많은 종교개혁자들은 그들이 빛을 받은 만큼 하나님의 말씀에 충실했다.
    <교훈> 예언된 1,260년 동안 두 증인은 굵은 베옷을 입고 있었다. 성경의 진리는 전통과 의식 아래 숨겨져 있었지만, 영적 암흑 속에서도 말씀은 보존되고 전해졌다.
    <묵상> 오늘날 많은 기독교인이 믿고 있는 가르침 중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전통에 근거한 가르침은 어떤 것이 있습니까?
    <적용> 나의 생활 속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어느새 들어온 다른 전통에 근거한 것이 있습니까?
    <영감의 교훈>
    1,260년의 법왕권 박해 기간 – “이교는 그의 지위를 법왕에게 넘겨 주었다. 곧 용이 짐승에게 ‘자기의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계 13:2)를 주었다. 이리하여 다니엘서와 요한계시록에서 예언한 1260년간의 법왕권의 박해가 시작되었다(단 7:25; 계 13:5~7 참조). 그리스도인들은 믿음의 절개를 버리고 법왕교의 의식과 예배를 받아들이든지, 지하 감옥에 갇히거나 고문대와 화형과 참형 집행자의 칼에 생명을 빼앗기든지, 그 어느 것 하나를 선택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각 시대의 대쟁투, 54).
    <기도> 기나긴 배도의 기간에도 말씀을 지키고 전파하게 하신 하나님의 섭리와 충성된 종들의 믿음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어려움 가운데 복음을 전하기 위해 충성하는 종들을 지켜 주시고, 우리도 말씀을 충실히 전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Sun, 05 May 2024
  • 1580 - [5월 5일 일요일 장년 교과] 두 증인

    요한의 이상에서 두 증인은 세상을 밝히기 위해 성령의 능력으로 선포되는 하나님의 말씀, 즉 하나님의 빛과 진리를 세상에 전하는 구약과 신약의 말씀이다.
    요한계시록 11:3~6을 읽어 보라. 이 구절에서 발견한 두 증인의 다섯 가지 특징을 나열해 보라.
    스가랴 4장에서 선지자는 황금 등잔대 양쪽에 두 감람나무가 있는 것을 보았다. 이는 요한계시록 11장의 이상과 같은 모습이다. 스가랴는 이것이 “기름 부음 받은 자 둘이니 온 세상의 주 앞에 서 있는 자”(슥 4:14)를 상징한다고 말한다. 감람나무는 등잔대에 기름을 공급하여 등불이 계속 빛을 발하도록 한다. 이것은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 119:105)라 기록한 시를 생각하게 한다. 기름은 성령을 상징한다(슥 4:2, 6). 요한계시록 11장에 기록된 이상은 세상을 밝히기 위해 성령의 능력으로 선포되는 하나님의 말씀을 묘사하고 있다.
    이 두 증인은 예언을 하고 그들의 예언한 대로 땅에 비가 내리지 않게 한다. 그들은 물을 피로 변하게 하고 재앙으로 땅을 친다. 엘리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이스라엘에 비가 내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고, 그의 기도의 응답으로 3년 반 동안 비가 내리지 않았다(약 5:17). 바알의 거짓 선지자들이 가뭄을 해결하지 못할 때에 엘리야가 하나님께 기도하였더니 비가 다시 내렸다(왕상 17:, 18:). 바로가 하나님의 백성을 놓아주지 않았기 때문에 모세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애굽 사람들에게 물을 피로 변하게 하는 등의 온갖 재앙으로 애굽을 쳤다(출 7:).
    하나님의 말씀을 훼손하려는 자들은 자기 입에서 나오는 불씨에 삼켜질 것이다. 하나님은 “너희가 이 말을 하였은즉 볼지어다 내가 네 입에 있는 나의 말을 불이 되게 하고 이 백성을 나무가 되게 하여 불사르리라”(렘 5:14)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말씀은 그것을 거부하는 모든 사람에게 심판을 선언한다. 그분의 말씀은 그 입의 불과 같다.
    요한복음 5:39에서 예수님은 구약 성경이 당신에 대해 증거한다고 말씀하신다.
    (이어서) 예수께서는 또한 복음이 온 세상에 “증언”될 것이며(마 24:14), 신약은 구약과 함께 그 증언의 기초가 된다고 말씀하셨다. 요한계시록 11:3에는 이 두 구절에서 사용된 증인이라는 단어와 같은 어근(martys)에서 나온 단어가 사용된다.
    이 두 증인은 누구인가? 기록된 성경의 모습과 요한계시록 11장에 제시된 특징을 고려할 때, 우리는 두 증인이 하나님의 빛과 진리를 세상에 전하는 구약과 신약의 성경이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교훈> 요한의 이상에서 두 증인은 세상을 밝히기 위해 성령의 능력으로 선포되는 하나님의 말씀, 즉 하나님의 빛과 진리를 세상에 전하는 구약과 신약의 말씀이다.
    <묵상> 오늘날 많은 기독교인들이 신약성경은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구약성경은 현대의 우리와 상관없고 필요 없게 여기는 태도는 어떤 심각한 문제가 있습니까?
    <적용> 하나님의 말씀이 오늘 나의 삶과 어떤 밀접한 관계가 있는지 깊이 생각해 보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 대해야 하겠습니까?
    <영감의 교훈>
    두 증인으로 표상된 신ㆍ구약 성경 – “선지자는 두 증인에 대하여 ‘이는 이 땅의 주 앞에 섰는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계 11:4)라고 하였다. 또 시편 기자는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 119:105)라고 하였다. 그러므로 두 증인은 구약과 신약성경을 대표한다. 구약과 신약은 다 같이 하나님의 율법의 기원과 영속성(永續性)을 알려 주는 중요한 증인들이다. 그 두 성경은 또한 구원의 계획을 증거해 준다”(각 시대의 대쟁투, 267).
    <기도> 주님의 신실한 종들을 통해서 일하시고 말씀을 기록하여 오늘 우리에게 주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속에도 역사하여서 빛을 발하며, 능력있게 일하는 증인처럼 이 시대를 위해서 일하고 진리를 전하게 도와주옵소서.
    Sat, 04 May 2024
  • 1579 - [5월 4일 안식일 장년 교과] 역경을 이기는 믿음

    종교개혁자들은 불굴의 목적과 죽음 앞에서도 흔들릴 수 없는 내면의 평화가 있었다. 그들은 말씀으로 마음을 채우고 하나님께서 일하실 것을 믿었다. 그들은 고난 가운데서도 약속을 사모하며 자유를 경험했다. 사탄은 앞길을 가로막고 진리를 곡해하며 핍박하지만, 성령께서 우리를 도우신다. 대쟁투 가운데 있는 우리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기도이며 예수의 은혜는 우리를 구속하기에 충분하다.
    연구 범위: 시 119:162, 요 16:13~15, 벧후 1:20, 21, 엡 2:8, 9, 롬 3:23, 24, 6:15~18.
    기억절: “내가 주께 범죄하지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시119:11).
    삶의 분명한 목적, 21세기의 사람들이 절실히 필요로 하는 그것을 개신교 종교개혁자들은 가지고 있었다. 미국의 저명한 심리학자 필립 쿠시먼은 그의 저서에서 목적 없는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의 ‘공허한 자아’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들의 신념은 얄팍하다. 그들이 진정으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문제는 거의 없으며, 목숨을 걸 만한 가치 있는 일이 없기 때문에 살아야 하는 이유도 빈약하다. 그러나 개신교 종교개혁자 남녀, 어린이들은 이들과 완전히 달랐다. 개혁자들에게는 살아가야 할 불굴의 목적이 있었다. 그들의 믿음은 그 무엇과도 타협할 수 없는, 삶과 분리할 수 없는 것이었다. 이 믿음을 부정하는 것은 자신의 정체성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었다. 죽음 앞에서도 그들은 흔들림 없는 내면의 평화가 있었다.
    이번 주 교과는 사람을 변화시키는 성경의 가르침이 어떻게 삶의 진정한 목적과 참된 의미를 위한 기초를 제공하는지 살펴볼 것이다. 영원한 진리에 대한 이해는 우리를 선과 악의 대쟁투에서 마지막 위기에 대비할 수 있게 해줄 것이다. 종교개혁자들이 싸웠던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으며, 우리는 그들이 싸우던 전쟁을 이어받아 싸우도록 부름 받았다. 그들처럼 우리도 직면하는 모든 도전보다 더 크신 하나님을 경험하고 세상의 어떤 것도 줄 수 없는 삶의 의미와 목적을 주시는 하나님을 발견할 수 있다.
    TMI Time*학습 목표
    깨닫기: 종교개혁자들은 하나님께서 일하심을 믿고 말씀을 신뢰하며 역경을 이기었다.
    느끼기: 사탄이 여러 방면으로 앞길을 가로막지만 성령께서 우리를 도우심을 기억한다.
    행하기: 기도하며 예수님의 은혜를 경험하고 그 은혜가 우리를 구속하기에 충분함을 전한다.
    TMI 안으로:  안교 소그룹이 함께 서로를 돌보고 연합함
    1. 서로 인사를 나누고 손님을 환영합니다.
    2. 출석과 공부를 확인하고 안교헌금을 드립니다.
    3. 결석자와 구도자를 확인하고 방문 계획을 세웁니다.
    TMI 위로
    1. 그리스도를 알기 전에 그대의 삶의 목적은 어떤 것이었습니까?
    2. 개혁자들의 무기는 그들을 핍박하는 자들의 무기와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계 22:2)
    3. 견디기 어려운 세상의 미워함을 당하면서도 성경을 전파한 이유는 무엇이겠습니까?(고후 4:6)
    4. 어떻게 하면 상반된 견해들 속에서 하나님의 바른 뜻을 찾을 수 있습니까?(요 14:25,26)
    5. 종교개혁자들의 마음을 변화시키고 사랑으로 가득 채웠던 것은 무엇이었습니까?(엡 2:8, 9)
    6. 고난과 핍박의 때에도 신자들은 어떤 믿음을 가졌습니까?(히 11:10)
    7. 대쟁투의 전장에 있다면 우리에게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무엇이겠습니까?
    결론 종교개혁자들은 불굴의 목적과 죽음 앞에서도 흔들릴 수 없는 내면의 평화가 있었다. 그들은 말씀으로 마음을 채우고 하나님께서 일하실 것을 믿었다. 그들은 고난 가운데서도 약속을 사모하며 자유를 경험했다. 사탄은 앞길을 가로막고 진리를 곡해하며 핍박하지만, 성령께서 우리를 도우신다. 대쟁투 가운데 있는 우리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기도이며 예수의 은혜는 우리를 구속하기에 충분하다.
    TMI 밖으로: 안교 소그룹이 함께 지역사회에 복음을 전하고 봉사함
    1. ‘내가 실천한 TMI 활동 : ( )’을 적고 함께 나눕니다.
    2. 각자 만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할 내용을 나눕니다.
    3. 우리 안교 소그룹의 성장과 TMI 활동 계획을 위해 기도합니다.
    Fri, 03 May 2024
  • 1578 - [5월 3일 금요일 장년 교과] 더 깊은 연구를 위하여

    그리스도인들은 그들에게 가해지는 고난과 핍박 가운데도 예수님께 충성하였다. 하나님은 종들에게 감당할 수 있을만큼 빛을 주시며 그들의 삶과 믿음을 한 걸음씩 인도하신다. 하나님의 말씀은 그들에게 기쁨과 약속을 주었으며 그들의 겪는 고난조차도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는 특권으로 여겨졌다. 그들은 주께서 보여주신 부활의 소망과 생명의 면류관을 주시겠다는 약속을 기억하며 사람의 권세보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였다.
    “하나님의 신실한 종들은 홀로 수고하지 않았다. ‘정사(政事)와 권세와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이 연합하여 그들을 대항하였으나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을 버려두지 않으셨다. 만일 그들의 눈이 열릴 수 있었더라면 그들은 옛날의 한 선지자처럼 하나님의 임재하심과 그분의 도우심의 분명한 증거를 보았을 것이다. 엘리사의 종이 그의 주인에게 그들을 에워싸고 있는 적군들과 도망할 모든 기회가 끊어진 것을 지적했을 때 그 선지자는 ‘여호와여 원컨대 저의 눈을 열어서 보게 하옵소서’(왕하 6:17)라고 기도하였다. 그 때에 그 산은 불말과 불병거로 가득 차 있었고 하늘의 군사가 하나님의 사람을 둘러 진쳐 있는 것을 보게 되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천사들은 개혁 사업에 종사하는 역군들을 지키셨다”(각 시대의 대쟁투, 208).
    “원수들이 온 힘을 합하여 개혁파의 신앙을 뒤집어 엎으려 하고, 무수한 칼이 칼집에서 뽑히려 할 때에 루터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였다. ‘사탄은 분노하고 있다. 경건치 않은 사제들은 공모하고 있으며, 전쟁의 위협을 당하고 있다. 그러나 믿음과 기도로써 담대히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라고 사람들을 권할 것이다. 그리하면 원수들은 하나님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정복되어 잠잠하게 될 것이다. 우리에게 가장 필요하고 급한 것은 기도이다. 사람들로 하여금 그들이 지금 사탄의 칼날 아래 있다는 것과 사탄이 분노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기도하게 할 것이다’”(각 시대의 대쟁투, 209).
    루터가 새롭게 발견한 위대한 진리인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는 복음의 기초이며, 우리 구원의 소망의 터전이다. 루터의 찬송가 “내 주는 강한 성이요”는 이 복음을 강력하게 표현하고 있다.
    “내 힘만 의지할 때에 패할 수 밖에 없으나, 힘 많은 대장 나와서 날 대신하여 싸우네. 이 대장 누구뇨? 예수 그리스도, 곧 만유 주로다. 이 싸움 이길 자, 주 예수 밖에 없도다”(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찬미가, 548).
    함께하는 토의를 위하여
    1. 은혜와 율법, 믿음과 선행 사이에서 어떻게 균형을 찾을 수 있는가?
    2. 우리 마음이 율법주의에 빠지기 쉬운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당신은 율법주의를 어떻게 정의하겠는가? 기독교 신앙에서 율법주의가 그렇게 해로운 이유는 무엇인가?
    3. “은혜로 받는 구원”의 개념을 올바르게 이해하지 못할 때 어떤 위험이 있는가? 이러한 오해는 어떤 결과로 이어질 수 있는가?
    4. “값싼 은혜”라는 표현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은혜를 값싼 것이라고 할 수 있는가?
    하나님 도와주세요
    할머니가 성상들 앞에 무릎을 꿇을 때 무엇을 하는 것인지 몰랐습니다. “기도하는 거야.” 어린 소녀 알라는 “왜 기도하는 거예요? 누구에게 기도하는 거죠?”라고 물었습니다.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기도하는 거야. 그분이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우리는 그분을 사랑하고 경외한단다.”라고 할머니가 말했습니다. “저분이 하나님이신 예수님이다. 세상에 오셨는데, 사람들이 그분을 죽였단다.” 할머니는 벽에 걸린 십자가상을 가리키며 말한 그것이 알라가 하나님에 대해 아는 전부였습니다. 믿음은 없었지만, 그녀는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녀는 무서울 때마다 “하나님 도와주세요.”라고 기도했습니다. 소련이 붕괴하고 우즈베키스탄이 독립한 후 조용했던 마을 거리는 밤이면 술꾼과 마약 복용자로 더 위험해졌습니다. 알라는 밤길을 걸으면서 “하나님 도와주세요.”하고 기도했습니다.
    알라는 결혼하여 아들, 딸을 낳았습니다. 마을에 교회가 생겼고, 그녀는 일요일마다 아이들과 교회에 갔습니다. 그녀는 촛불을 켜고 기도했지만, 교회를 떠날 때면 마음이 공허했습니다. 어느 날 친구가 그녀에게 책을 선물로 주었습니다. 그 책은 ‘부조와 선지자’였습니다. 그녀는 구약성경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에 놀랐습니다. 일곱째 날 토요일이 안식일이라는 것을 알면서 안식일에 예배를 드리는 교회에 가고 싶은 소망이 자랐습니다. 하지만 그런 곳이 어디인지 몰랐습니다. 그렇게 몇 년이 흐른 후 동창생인 오랜 친구가 다른 마을에서 찾아왔습니다. 그녀는 안식일에 재림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알라는 놀랍고 기뻤습니다. 한때 무신론자였던 친구는 자신이 하나님을 어떻게 알게 되었고 지금은 얼마나 온 마음을 다해 사랑하는지에 대해 열정적으로 말했습니다. 그녀가 볼 때 친구는 이전과 다른 새로운 사람이었습니다. 이후 알라는 버스로 4시간 거리에 사는 그 친구를 만나러 갔고 안식일에 재림교회를 방문했습니다. 모든 것이 좋았지만 교회가 너무 멀어서 찾아갈 수 없었습니다. 그녀는 다시 “하나님, 도와주세요.”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러던 중 알라의 딸 비올레타가 결혼해 수도 타슈켄트로 이주했습니다. 알라는 남편이 사망한 후 딸과 가까이 지내기 위해 타슈켄트로 이사했습니다. 그녀는 타슈켄트에 세 개의 재림교회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모녀는 안식일마다 교회에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성경 공부를 했고 28과 과정을 마쳤습니다. 그녀는 침례를 받고 예수님께 마음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하나님, 도와주세요.” 그 때 러시아 자옥스키 삼육신학교 총장이 마을에 와서 전도회를 했습니다. 그가 단 위에서 호소할 때, 그녀가 제일 먼저 앞으로 나갔습니다. 오늘날 알라와 비올레타는 신실한 교회 집사입니다. “저희는 하나님을 섬기게 되어 기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녀의 기도를 들으셨습니다. 이번 기 13째 안식일학교 헌금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첫 번째 삼육초등학교를 개교하게 될 것입니다. 아낌없는 헌금을 통해 세계 선교에 협력하는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제공: 대총회 세계선교부
    Thu, 02 May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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